김우민이 2026년 9월 22일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어깨 부상을 안고 출전했지만 8위에 그쳤습니다. 김우민은 약 두 달 전부터 이어진 왼쪽 어깨 통증을 단순 염증으로 여겼으나, 정밀검사에서 회전근개와 관절와순 부분 파열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의 상태를 왼쪽 어깨 회전근개 극상근과 연골이 부분 파열된 상태이며, 뼈와 힘줄이 부딪혀 염증을 유발하는 충돌증후군까지 겹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우민은 그동안 훈련량을 줄이며 버텼지만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기 어려웠고, 남은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우민은 경기 뒤 눈물을 보이며 몸이 따라주지 않아 억울했다고 털어놨고, 다가오는 경기 준비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번 부상은 대회 성적뿐 아니라 향후 일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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