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이틀 연속 군사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타격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겨냥한 공격이 계속된 데 대한 대응으로, 미군은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역량을 약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작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은 전날에도 이란 내 80개가 넘는 표적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공망과 해안 레이더, 지휘통제망, 해상 공격 수단 등이 타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과 테헤란이 상호 보복의 수위를 높이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급격히 악화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재개 가능성을 부인하면서도 추가 타격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당분간 더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모음
